논평
[논평]땅을 사랑하는 최시중 내정자는 즉각 사퇴하라
땅을 사랑하는 최시중 내정자는 즉각 사퇴하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최시중씨가 ‘분당 서현동 땅은 주말농장용’이라고 해명한 것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1985년 최씨 부부와 함께 공동명의로 함께 구입한 분이 ‘재테크’가 맞고, 누군가의 추천으로 산 땅이라며 구입 경위까지 밝혔다.
1985년은 최시중씨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던 시기이다. 사회의 공기로 부동산 투기를 비판해야 할 분이 땅 투기에 앞장서고도, 거짓 해명까지 한 것이다.
1987년에는 ‘고급정보 활동의 일환’이라며 전두환 전 대통령과 골프까지 쳤다. 정보활동이라는 핑계로 공정성을 지켜야할 본분을 도외시한 것이다.
최시중씨는 방송.통신 분야의 전문성은 커녕 공정성도 문제인데다, 도덕성마저 없는 분임이 드러났다.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최시중씨는 묵묵부답으로 시간 끌지 말고, 스스로 사퇴하라.
러브호텔 옆에 노후대비용 땅을 샀다던 김성이 내정자 역시 버티고 있다.
이러니 지난 목요일 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참석한 한 교수가 최시중씨를 두둔하며, '땅 투기 못한 사람은 바보'라는 극언까지 서슴없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형마트를 찾아가는 것보다, 최시중, 김성이 내정자, 표절박사인 박미석 수석을 사퇴시키는 것이 최소한 서민을 위로하는 길임을 깨닫기 바란다.
2008년 3월 9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