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대통령은 ‘끼리끼리의 사랑’에서 벗어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9
  • 게시일 : 2008-03-09 14:59:20

이명박 대통령은 ‘끼리끼리의 사랑’에서 벗어나라

이명박 정부 출범 2주 동안 국민들은 답답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무엇보다 특정인맥 중심의 장관, 수석비서관, 주요 기관장 인사를 보면서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

이 대통령에게는 고위직 내정자들의 부동산 투기, 논문표절, 경력위조, 병역기피, 뇌물수수 등의 전력 따위는 눈에 보이지 않았는가 보다.

영남권이 독식한 사정라인 핵심 인사의 삼성떡값 수수 논란,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최측근 방송통신위원장 기용도 개탄스럽다.

오죽하면 세간에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강남땅부자만을 위한 정부냐’는 비아냥이 떠돌겠는가?

장.차관 인사에서 여성이 변도윤 여성부 장관, 이봉화 보건복지부 차관 단 두명뿐인 점은 이 대통령의 편향된 여성관을 의심케 한다. 김영삼 정부 이후 대부분 첫 내각에서 3-4명의 여성 장.차관을 기용했었다.
그나마 고위 여성인사 중 변도윤 여성부 장관, 이봉화 보건복지부 차관은 서울시 라인, 이경숙 인수위원장과 박미석 수석은 소망교회 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특정학연, 특정교회, 특정지연, 특정계층 사람들과 ‘끼리끼리의 사랑’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제라도 ‘편향인사’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문제점을 시정해야 한다.
이 대통령은 특정인맥의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08년 3월 9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