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김진홍 목사측은 예배 봤고, 청와대는 아니라면, 국민들이 또 오해라고 할 것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42
  • 게시일 : 2008-03-21 11:19:37

김진홍 목사측은 예배 봤고, 청와대는 아니라면, 국민들이 또 오해라고 할 것인가?


보도에 따르면,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인 김진홍 목사가 청와대에서 예배를 집도했다고 한다.

그런데 김진홍 목사측은 ‘보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고, 청와대는 ‘김진홍 목사가 청와대에 들어온 적이 없다,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지난 3월 12일 강연에서 김진홍 목사가 이명박 대통령이 TV로 예배를 보는 것이 안타깝다며 ‘다음 주 아침에 예배 보러 가기로 했다’고 말한 것에 비추어 석연치 않은 해명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진홍 목사는 대통령을 변호한다며 사회통념에서 한참은 벗어난 극단적  언행을 해서 국민들을 피곤하게 만들어온 분이다.
 
불법, 탈법으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 퇴장한 인사들을 두둔하며 ‘셋방살이 장관하면, 나라도 셋방 산다’고 말하기도 하고, ‘대운하를 반대한다고 안하면, 대통령도 아니다’는 극언도 했다.

김진홍 목사의 이런 극단적 언행이 부담스러운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청와대도 왜 단순한 예배가 논란이 되는지 따져 보아야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 특권층, 특정종교, 특정집단, 특정지역 출신의 이익만을 위해 국가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국민의 의혹에 대답하라는 말이다. 

아울러 예배를 본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면 김진홍 목사의 예배가 사실인지, 아닌지 분명히 밝혀라. 아니면 국민들이 오해(?)할 수 있다.

2008년 3월 21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