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오사영도 모자라, 군조직까지 장악하려 나서나
오사영도 모자라, 군조직까지 장악하려 나서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가 대통령 비서실장의 동창을 국군기무사사령관에 임명한데 이어 기무 근무 경력이 전무한 사람을 참모장에 임명했다.
능력과 경험을 우선시하겠다는 실용은 온데간데없이 또다시 측근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명박 정권은 오사영(오대 사정기관의 수장을 영남출신으로 임명한 것)도 모자라 대통령 비서실장의 동창을 참모장에 임명해 특정지역인사로 싹쓸이 하는 등 직접 군 정보조직까지 좌지우지하려는 것이다.
기무사는 군 내부 첩보 수집을 통해 광범한 인사자료를 축적해 군 고급 간부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주요 임무의 하나다.
한때 국정원장이 대통령에게 독대보고를 검토하다가 국민여론의 반발에 부딪혀 백지화되기도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공무원에 대한 암행 감찰의 역할인 정부합동감찰반을 없애고, 청와대 내에 ‘사직동팀’ 부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곳곳에서 유신독재, 5,6공 독재시대의 망령이 부활하고 있다.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선, 독주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
통합민주당은 또다시 이 땅에서 인권이 유린되고 민주주의가 탄압 받고, 서민과 소외계층의 삶이 고단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반듯한 야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08년 3월29일
통합민주당 제18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