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 강동구을 심재권 후보 선거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5
  • 게시일 : 2008-03-29 14:08:24

강금실 선거대책위원장 강동구을 심재권 후보 선거지원유세

□ 일시 : 2008년 3월 29일 11:00
□ 장소 : 강동구 천호사거리

안녕하십니까. 강동구민 여러분
통합민주당 강금실입니다. 저는 오늘 자랑스러운 통합민주당 기호 1번 심재권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답답함과 여러분의 소망과 강동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재권 후보를 국회로 보내 주십시오. 지금 이명박 정부, 대운하를 많은 국민들이 반대하니까 총선에서 감추어버렸습니다. 마치 안 할 것처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신문과 방송에서 보셨듯이 내부적으로 대운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우롱하는 매우 잘못된, 매우 독선적인 행태입니다. 한나라의 민주주의 정부가 국민이 반대하면 뒤로 숨겼다가 살짝 몰래 숨어서 진행하고 이럴수는 없습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한나라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달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과반수 이상을 확보하면 대운하특별조치법을 만들어서 강행하겠다는 겁니다. 이대로 과반수 의석을 한나라당에 줘서 대운하를 하게 만들 겁니까. 절대 안 됩니다.
통합민주당은 앞장서서 국민대다수의 의견을 존중해서 대운하를 백지화 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여러분
지금 한나라당에 과반수 의석을 주게 되면 대운하를 강행합니다. 절대 막아야 합니다.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 아름다운 한강, 아름다운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모두 파헤쳐서 망쳐놓을 겁니까. 우리에겐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망쳐놓을 권리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우리의 먹는 물, 수돗물의 원천인 한강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태안 기름 유출사고 잊으셨습니까. 유조선 하나가 기름을 쏟으니 태안 앞바다가 기름으로 덥혔습니다. 10년이 넘어도 복원할 수 없습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대운하를 파서 강을 다 망가뜨리고 산을 다 파헤치고 컨테이너선 하나가 운하를 통과하다 사고를 내면 우리 수돗물, 우리 먹는 물 어떻게 할 것입니까. 우리 아이들에게 기름물을 먹여야 합니까. 절대 막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대운하를 찬성하십니까. 찬성하신다면 한나라당을 찍으십시오. 그러나 대운하를 반대한다면 우리아이들에게 썩은 물을 먹일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통합민주당 1번 후보에게 표를 찍어 국회로 보내 대운하를 막게 해주십시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서울시 유권자 여러분, 우리 월급 받아서 작은 월급 쪼개서 집장만하고 아이들 사교육비 감당하는 우리 평범한 국민들의 어려운 살림살이 제발 바꿔달라고, 경제 살려달라고 석달 전에 이명박 대통령 뽑아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돌아온 게 뭡니까. 한 달 만에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대학 등록금이 천만원으로 올랐다는 겁니다. 학생들이 대학등록금 낮춰달라고 도심에 모여서 항의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우리 학생들에게 무엇을 내놓았습니까. 경찰 만 명을 풀고 체포전담 백골단을 부활시켰습니다. 이러자고 우리가 이명박 대통령 뽑았습니까.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저희 통합민주당은 등록금 상한제, 등록금후불제를 만들어서 우리 부모님들과 우리 학생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영어몰입교육, 교육자율화 섣불리 시작해서 유치원 아이 영어학원비가 100만원이 넘었습니다. 구민여러분, 여러분 아이들의 학원비 100만원 감당하실 수 있습니까. 막아야 합니다. 고쳐야 합니다. 공교육을 활성화시켜 사교육비를 줄여야 합니다. 저희 통합민주당은 등록금 인상도 막고, 사교육비도 막고, 공교육을  고등학교까지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해서 여러분의 고통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18대 국회 하나뿐입니다.

강동구민 여러분
18대 국회를 한나라당에게 넘겨주면 여러분 마음 편하시겠습니까. 이명박 정부가 더 잘할 것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까. 아니라면, 지금 한나라당이 과반수가 아닌데도 이렇게 오만하고 뻔뻔한데, 국회를 국민의 품으로 지켜주셔야 합니다. 서민의 국회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대통령을 뽑아주자 마자 한 것이 무엇입니까. 떳떳치 못한 부자들, 땅 투기하고 국방의무를 피하고 국민에게 사과할 줄 모르는 1% 부자들이 정부를 차지했습니다. 고향이 같다고, 학교가 같다고, 고위공직자로 출세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이명박 정부가 우리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국민을 위하는, 국민을 무시하지 않는,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나서서 이끌어야 합니다. 방법은 하나입니다. 국회를 여러분의 일꾼, 여러분의 대변인들로 채우셔야 합니다. 한나라당에 국회를 넘기시면 안 됩니다. 통합민주당 1번 후보들을 국회로 보내셔서 국민을 대신해 이명박 정부의 잘못된 점을 야단치고 올바른 정부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간절히 호소합니다. 국회마저 한나라당에게 넘겨주시고 다리 뻗고 주무실 수 있겠습니까. 아니라면 통합민주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간절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3월 29일
통합민주당 18대 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