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정부와 한나라당은 굴욕외교 반대하는 국민을 음모론으로 몰지마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6
  • 게시일 : 2008-05-05 11:19:51

정부와 한나라당은 굴욕외교 반대하는 국민을 음모론으로 몰지마라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자 정부와 한나라당이 음모론을 들고 나왔다.

한나라당이 늘 하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고전적인 수법이다.

이명박 정권의 충실한 머슴인 경찰은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를 불법으로 규정, 형사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국가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야 하며, 마음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유엔아동인권협약은 18세 이하 모든 어린이의 인권을 보장할 책임을 국가에 지우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생존문제는 안중에도 없이 미국의 입장에서 무조건 'OK' 한 정부가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는 청소년의 간절한 소망을 마치 일부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

국민적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것은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이 특정집단에 의한 음모에서 비롯됐거나 사주에 의한 것이라면 그 배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버리고 미국 국민을 위해 쇠고기 굴욕외교를 한 정부와 한나라당이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쇠고기 재협상으로 잘못을 바로잡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최소한의 상식이자 국민에 대한 도리다.   

2008년 5월5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