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축산농민의 두 번째 죽음을 애도하며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0
  • 게시일 : 2008-05-06 10:17:18

축산농민의 두 번째 죽음을 애도하며

이명박 정부의 굴욕적 쇠고기 전면개방 협상이 축산농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지난 3일 평택 축산농민의 자살에 이어 5일에는 전남 함평의 40대 가장 이모 씨가 또다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인이 된 이모 씨는 지난해 브루셀라병으로 소 18마리를 잃었고, 농협 등의 융자금 1억여 원 때문에 재정적 압박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통합민주당은 진심으로 두 분의 죽음을 애도하는 바이다. 

최근 들어 축산농가는 정부의 수입확대 방침으로 소값이 1주일새 40만원가까이 폭락하자 좌절하고 도탄에 빠져있다. 정부의 서투른 협상으로 선량한 축산농민이 또다시 죽음을 선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지금이라도 분노하는 농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국민 앞에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의 잘못을 사과하고 재협상에 임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통합민주당은 축산농가의 생존권 보호와 국민의 건강권을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08년 5월 6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