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지원유세 말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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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8-06-03 16:17:01

손학규 대표 이해식 강동구청장 지원유세

□ 일시 : 2008년 6월 3일 12시
□ 장소 : 강동구 천호사거리 앞

존경하는 강동 구민 여러분, 오늘 강동구에 와보니 이제 우리 서울시민의 민심이 어디로 가 있는지 제대로 알게 된다. 시민들께서 평소와 달리 반갑게 환영해 주시고 지나가는 시민이 일부로 제 손을 끌며 인사를 나누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신다. 민심이 분명해졌다. 우리국민의 뜻이 오늘 이 시점에서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강동 구민 여러분께서 내일 보궐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고 능력 있고 성실하며 진실하고 무엇보다도 강동구민의 뜻을 잘 아는 기호 1번 이해식, 기호 1번 양준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여러분께서 행동으로 말씀해 주고 계신 것이다.

저희가 강동 구민 여러분의 뜻을 따르겠다. 해 뜨는 언덕,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강동구를 가장 살기 좋은 곳, 가장 교육받기 좋은 곳, 문화시설이 가장 좋고 문화 활동이 가장 활발한 곳, 노인복지, 장애인과 사회복지가 가장 잘 돼있는 강동구로 만들기 위해서 강동구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살기 좋은 강동을 만들겠다는 것을 저 손학규와 함께 강동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리겠다. 꼭 해내겠다. 살기 좋은 강동을 만들겠다. 여러분과 함께 해내겠다.

존경하는 강동 구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기호1번을 지지해 주시고 통합민주당 대표인 저 손학규를 반가운 낯으로 크게 웃으시며 환영하는 까닭이 단지 강동의 일꾼 이해식, 양준욱만을 바라보고 계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우리 국민이 선택을 잘못하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권이 오판을 할 수 있고 민심을 잘못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잘 알고 있다. 맞다. 이명박 정부가 민심을 외면하고 국민의 생활을 업신여기고 국민 건강을 내다팔아서 그 결과가 무엇인지 이명박 대통령도 잘 아실 것이고 우리 국민도 이래서는 안된다고 분명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2천여 명이 넘는 우리의 민주시민들이 우중에 촛불을 들고 ‘국민 건강을 우리가 찾겠다’, ‘민심을 살펴달라’, ‘이명박 정부는 각성하라’고 외치면서 밤을 새웠다. 그저께 그끄저께는 서울시청, 광화문, 경복궁 앞을 가득매운 십만여 군중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국민들의 주권을 찾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주권을 선언하였다.

존경하는 강동 구민 여러분, 왜 새삼스럽게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 헌법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도 다 아는 자명한 진리를 다시 외쳤겠나. 위장취업, 위장전입, 땅투기 등 모든 허물을 다 덮어두고 오직 경제하나 살려달라고 서민경제 살려달라고 이명박 정부를 만들어 주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100일 동안 우리 국민들에게 무엇을 선사하였나.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서민 생활은 날로 피폐해져 갔다. 오직 강부자 내각, 고소영 내각, 있는 사람들, 부자들만의 잔치를 보여주었다. 서민을 외면하고 국민의 건강주권을 내다파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

그래서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다. 이렇게 놔둘 수는 없다. 나라가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지 않으면 국민 스스로가 지키겠다. 재협상 하라. 장관고시 철회하라. 목 놓아 외치면서 절규하고 호소했다. 저는 청와대 영수회담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청구하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것이 그냥 갈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국민 건강을 이렇게 내다 팔아서는 안 된다. 풀 수 있는 길은 오직 재협상이다. 건강주권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 30개월 넘는 소는 수입해서는 안 된다. 건강에 위협이 되는 물질은 수입해서는 안 된다. 이런 내용으로 재협상을 해야 한다. 재협상이라는 단어를 굳이 쓰지 못하겠거든 그 뜻을 펴서 재협상의 의지를 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밝혀야한다. 국민에게 사과해야한다. 이렇게 분명히 얘기 했다.

저도 대통령에게 분명히 얘기 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사태가 오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금 막아야 한다고 간절히 호소하고 경고를 주었다. 그러나 사태가 어떻게 진전되었나. 국민이 길거리에서 물대포를 맞고 전경의 군홧발에 어린 여학생이 짓밟히는 모습을 목격하는 우리 국민들의 심정이 어떻겠나. 그래서 국민의 주권을 찾겠다는 절규와 호소가 길거리를 넘치고 있는 것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드디어 정부에서 미국에게 30개월 이상 된 소는 선적을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아직 재협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어쨌거나 30개월 이상 된 소를 수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것도 강력한 의지가 아니라 미국의 의향을 물어보는 비굴한 자세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분명하게 그 입장을 밝혀야 한다.

국민들은 또다시 의혹에 빠지고 있다. 내일 재보궐 선거가 있으니까 우선 급하니까 장관고시를 유보하고 관보에 게재하는 것을 유보하고 30개월 이상된 소의 선적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는 선에서 눈가림 하는 것이 아닌가하며 우리 국민은 아직도 의심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이정부의 위기는 실로 신뢰의 위기이다. 국민이 정부를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재협상을 국민이 요구할 때는 우리 국민의 건강, 우리 국민의 주권을 정부에서 대통령이 직접 지켜야 했다. 그러나 이정부에서는 찔끔찔끔 눈가림이나 하려하고 있다. 오늘 당장만 피하려 하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만 해도 그렇다. 대운하 한다. 안한다. 또 검토를 보류하겠다더니 오늘은 해양수산부 장관은 검토 보류하겠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각지 다른 말을 하면서 속임수를 계속 쓰고 있다. 지금 위기를 조금씩 모면하려 하고 있다.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국민의 편에 서서 쇠고기 협상, 재협상에 들어가야 한다. 30개월 소는 어떠한 경우에도 수입하지 않겠다. 위험부위는 수입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미국에 대해서도 결연한 의지를 밝힐 때 우리 국민이 그때 이 정부를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권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재협상에 나서고 30개월 이상 된 소는 절대로 수입 안하고 내장을 비롯한 광우병 위험물질은 절대로 수입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오늘이라도 지금이라도 밝히기 바란다.

이제 내일로 다가온 재보궐 선거 우리 강동구민 여러분께서 분명하게 이정부에게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권에게 주의와 경고를 주어야한다.

분명한 입장으로 우리 국민을 이 나라가 이정부가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고 이제 더 이상 국민을 업신여기고 국민건강, 특히 서민경제를 외면하면서 갖은 자, 재벌과 대기업 편중의 정책은 결코 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선포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내일 재보궐선거가 정말 중요하다. 내일 한나라당 후보가 시장, 구청장이 되었건 시의원, 시장, 군수가 되었건 한나라당 후보를 많이 당선을 시키면 이명박 정부 또 오판을 하게 된다. 판단을 그르치게 된다. 국민들이 뭐니 뭐니 해도 그저 우리가 하자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우리 국민이지, 뭐라고 해도 그저 밀어붙이면 결국에 가서는 따라올 수밖에 없지 않느냐 오판을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는 안된다. 분명히 가르쳐 주어야한다. 오늘 농림부 장관이 발표한 사항에 대해서도 만약 내일 우리가 구청장 시의원을 한나라당 후보로 선출하면 적당히 고비를 넘기고 그다음에 미국하고 협상을 하려고 했는데 국제 관례상 안된다는 식으로 다시 돌아오고 우리 국민을 다시 속이는 위험을 금치 않을 수가 없다.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분명한 의지를 보여달라. 이정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분명한 경고를 보내달라.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이정부가 지금까지 국민을 외면하고 국민을 속이는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은 안된다는 결연한 모습을 보여달라. 우리가 바른 길로 인도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보여달라.

저 손학규, 이해식과 함께 강동구의 발전을 위해서 온몸을 바치겠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 남은 4년 9개월 동안 이렇게 국민을 짓밟고 좌절과 분노로 내닫게 하는 이명박 정부가 아니라 국민과 친숙하고 서민을 위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협조해나가겠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단호하게 거부하는 단호한 야당으로 서민의 편에 서겠다. 서민경제 일으켜 세우겠다. 서로 믿고 화목한 사회를 만드는데 통합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강동구민들의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2008년 6월 3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