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손숙미의원은 학자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을 갖췄는지 의심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46
  • 게시일 : 2008-06-25 13:17:58

손숙미의원은 학자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을 갖췄는지 의심된다.

광우병 전문가 서울대 우희종 교수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의 논문 2편이 같은 연구 자료를 다른 것처럼 허위로 사용한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손숙미 의원의 논문은 가톨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시절에 쓴 것으로, 1998년 '부천시 저소득층 노인들의 철분영양상태에 관한 연구'와 2004년 '도시거주 저소득층 노인들의 골지표 및 영양소섭취와 골밀도와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등 2편이다.

이들 논문이 각각 '65세 이상의 노인 중 외견상 건강하고 집에 거주하는 재가노인 138명'과 '부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이면서 외견상 건강하고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노인 총 138명'을 조사대상으로 했다고 밝혔으나 조사결과 중 같은 항목의 데이터가 거의 완전히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손숙미 교수는 1998년 논문에 사용된 자료를 2004년에 그대로 쓰면서 별도의 조사를 한 것처럼 허위로 논문을 쓴 것으로 논문 전체의 신뢰성이 의심되는 심각한 문제이다.

손숙미 의원은 첫 의정활동으로 학술논문과 용역보고서도 구별 못 하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펼치더니 과거에는 논문을 표절한 양심 없는 학자였다는 의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총체적으로 학자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을 갖췄는지 의심된다.

손숙미 의원은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자세로 자중하길 바란다.

2008년 6월25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