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청와대, 미 축산업자 로비스트로 나섰나?
청와대, 미 축산업자 로비스트로 나섰나?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두려움 없이 먹을 것이라며 G8 정상회의를 다녀온 뒤 청와대 가족들이 시식을 하려 한다고 발언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를 대놓고 홍보하는 로비스트로 나선 것인가?
이는 졸속 쇠고기 협상의 잘못을 끝끝내 인정하지 않겠다는 졸렬한 아집과 독선이다.
또한 한우 업자와 여타 다른 나라 쇠고기 업자들을 기만하는 명백한 공정거래법 위반이다.
청와대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려면 살코기 뿐 아니라 특정위험물질인 내장, 두개골, 등뼈, 뇌를 고르게 섞어 드실 것을 권한다.
미국산 쇠고기 홍보대행업에 열을 올리는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도 성난 촛불민심의 진의를 모르는 것이 분명하다.
후텁지근한 대한민국의 날씨보다 더 국민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2008년 7월 8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