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적십자사 총재마저 MB맨으로?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9
  • 게시일 : 2008-08-14 10:53:10

적십자사 총재마저 MB맨으로?


이명박 정부의 보은인사가 도를 넘고 있다.
취임 8개월밖에 안된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교체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MB맨 심기를 준비 중이라니 아연실색할 노릇이다. 

이산가족상봉행사 등 남북인도주의사업을 중심적으로 추진해 온 대한적십자사 총재마저 자신의 입맛대로 요리해야 직성이 풀린단 말인가?
 
역대 적십자사 총재의 경우 정권의 성향과 관계없이 3년 임기를 채우는 것이 관례였다.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관례조차 눈에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남북대화의 긴밀한 창구요, 성실한 매파(媒婆)노릇을 해왔다.
정부는 남북관계가 꼬여있는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자기사람으로 교체하려 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대북문제에 관한 무뇌아적 인식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이세웅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무리한 교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이명박 정부의 무모한 자기사람 심기용 보은인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2008년 8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