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안상수 시장님, '상탁하부정'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80
  • 게시일 : 2008-09-11 09:52:01


안상수 시장님, ‘상탁하부정’입니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기독교 관련 시설에 지나친 예산지원을 하고 “인천을 세계 복음화 관문으로 하겠다”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인천시는 내년 1월 개관예정인 한국선교역사기념관 건립에 다음달 1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제물포 웨슬리교회 예배당 복원비로 2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비를 포함해 9억원을 다음달 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년 1월에는 성시화운동법인이 주최한 조찬 예배에 참석해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연세대에 세계선교센터를 건립해 한반도 관문인 인천을 세계 복음화의 관문이 되도록 하겠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10일 안 시장은 시 산하 전 기관에 소속 공무원들이 종교적 중립을 확고히 지키고 종교편향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을 강화토록 하라고 지시했고, 시 자체 복무조례를 개정해 공무원의 종교적 편향금지를 명문화하라고 지시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했다. 안 시장은 상탁하부정(上濁 下不淨)이란 말을 모르는가?
본인부터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다.

안상수 시장은 종교편향적 시정(市政)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또 국민갈등을 조장하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과하고 반성할 것을 촉구한다.   

 

2008년 9월 11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