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이재 광해공단 이사장의 ‘낙하산예찬’을 규탄한다
이이재 광해공단 이사장의 ‘낙하산예찬’을 규탄한다
한나라당은 과거 수년간 지난 정권에 대해 “청와대가 낙하산 공장이냐, 낙선인사 자리챙겨주기가 최소한의 염치도 없고 국민의 눈치도 안보는 듯 하다”고 연일 칼날을 세워왔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의 4.9총선 낙천, 낙선자들에 대한 보은성 낙하산 인사는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듯 거침없이 진행되고 있다.
언론계, 금융계에 이어 각계 산하단체에도 거침없이 'MB표 낙하산'이 투하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18일 “낙하산을 타지 않으면 적지 침투가 안된다. 정권교체라는 게 낙하산 투하도 필요하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 이사장은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동해, 삼척 지역에서 낙천한 인물로 이명박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총괄단장과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 이사장의 이번 발언은 이명박 정권 사람들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의식이 어떠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이재 이사장은 몰염치한 이번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또한 이명박 정권은 ‘안면몰수식 낙하산인사’의 부메랑이 언젠가 그들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함량미달의 사람들을 폭압적으로 싹쓸이 투입하듯 하는 행태는 반드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하는 바이다.
2008년 9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노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