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재일본 대한민국 청년회 인사말
재일본대한민국 청년회 전국회장단 본국연수 참가자 민주당 방문
□일시:2008년 9월 22일 14:30
□장소:여의도당사 4층 대표실
◎ 정세균 대표 인사말
재일본대한민국 청년회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을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더더욱 민주당에까지 와주셔서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한다.
아마 여러분들께서는 3세에 해당되실 터인데 할아버지세대, 아버지세대를 이어서 여러분들이 모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도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가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여러분은 그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에 비해 현재 훨씬 더 좋은 직장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어려운 가운데 한국 민단에 명맥을 잘 이어준 여러분,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대중 대통령이 되시고 나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더 가깝게 하기 위해 많은 조치를 하셨고 실질적으로 가까워진 듯 했는데 그 이후 야스쿠니 신사문제, 교과서 왜곡문제, 독도 문제로 인해 한일관계가 더 크게 진전을 하지 못해 안타까운 심정이다.
양국간의 관계가 더 돈독하고 가까워질수록 여러분 마음도 더 편할 터인데, 앞으로 양국 지도자들이 많은 노력을 통해 선린우호관계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과거에는 오히려 정의롭고 대의를 따르는 일본의 지식인들, 정치인들도 많이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 일본 정계와 지식인들이 우경화되면서 오히려 한일관계에 보탬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개선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마 여러분들의 관심사항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일본에 계신 한국인들의 참정권문제, 앞으로 있게 될 우리 동포들의 한국에서의 참정권, 투표참여문제가 여러분의 관심사항이라 생각하는데 허심탄회하게 의견교환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제 친구 한분이 재일동포였는데 모국에서 재일동포의 참정권문제를 위해 애쓰다가 금년에 돌아가신 분이 있다. 그분과 여러 번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한 적이 있었다.
다시 한번 모국을, 특히 민주당을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환영한다.
◎ 김종수 재일본대한민국 청년회 중앙본부회장 인사말
정세균 대표, 민주당 간부 여러분 정말 반갑다. 저는 재일본 대한민국청년회 중앙본부회장 김종수이다. 저는 한국말 잘 모른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의 만남을 좋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되기를 바란다.
2008년 9월 2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