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전달식 인사말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전달식
□ 일시 : 2008년 10월 7일 14시
□ 장소 : 국회 대표실(본청 205호)
□ 참석 : 정세균 대표, 박선숙 홍보미디어위원장, 정범구 대외협력위원장,
법륜 스님, 박종화 목사 등
■ 정세균 대표 인사말
고생들 많이 하셨고 좋은 성과 있어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지난 7월 6일 전당대회를 했는데 5월부터 지방을 다니며 경선을 했는데 제가 제주도에서부터 식량과 비료의 인도적 지원은 빨리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가 대북강경정책 기조를 바뀌어야한다는 얘기를 계속했다. 그리고 지난달 25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만나 그런 주장을 하고, 그 이전에 조율을 하는 과정에서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답을 받아냈다. 하여튼 교계의 지도자들이 그렇게 해주시고 저희도 거들고 해서 결국은 식량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어제 국정감사에서도 다른 사람이 질의해서 다시 질문은 하지 않았지만 통일부 장관이 금년 내에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성과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그 문제는 될 것 같은데 근본적인 문제가 저 사람들이 ‘비핵개방 3000’을 ‘상생공영정책’으로 바꿨다. 제가 외교통상위원회다. 국정감사를 하면서 ‘상생공영정책’이 뭐냐, ‘비핵개방3000’과 다른 것이냐고 물으니 또 거기에 대해서는 같은 것이라고 하더라.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따지지는 않았지만 지금 갈팡질팡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6.15, 10.4선언을 인정하라는 말을 제가 쭉 해왔는데 지금은 인정한다고 한다. 초기에는 부인하는 입장이었다. 그래서 한나라당 정권이 남북문제에 대한 기조를 바꾸는 상황으로 본다. 그런데 아직은 부끄러워서 그러는지 아직은 노골적으로 내놓지 못하는데 결국 그렇게 안할 수는 없지 않겠나. 다시 냉정시대로 회귀할 수도 아니고. 정부는 빨리 기조를 바꾸고, 6자회담이 잘되어서 북한이 국제사회와 핵문제를 해결하고 대신 북한의 경제개발, 미래번영의 길을 열어가고 통일기반도 조성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한다.
2008년 10월 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