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나경원 의원은 부적절한 사람들이 만나 아침밥만 먹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8
  • 게시일 : 2008-10-24 15:48:32

나경원 의원은 부적절한 사람들이 만나 아침밥만 먹었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본인이 참석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8월 11일 방송장악을 위한 권력기관대책회의에 대해 ‘만나서 안 될 사람들을 만난 것도 아니고, 만났다는 사실 이외에 어떤 것도 나오지 않았는데 언론장악이니 신공안정국은 논리비약이며, 억지주장’이라고 말했다.

처음 이 사실이 알려지자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금새 ‘아침밥만 같이 먹었다’고 말을 바꾼 것이다. 그렇다면 어제 ‘민영 미디어렙, 신문․방송 겸영 등을 얘기했다’고 한 말은 또 무엇인가?

나경원 의원이 한나라당 대변인을 하던 시절 보던 철면피 대응과 ‘아니면 말고’식의 뻔뻔한 대변을 다시 보는 것이다.

여당의 방송정책을 책임지는 정조위원장으로서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지켜야 할 위치에 있는 방송통신위원장, 국정원 제2차장, 이동관 대변인과 만났다는 그 자체로 이미 부적절한 만남이다. 억지주장 좀 그만 펴라.

나경원 의원을 보면 피노키오가 생각난다. 그러나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해 코가 길어지면 부끄러워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2008년 10월 2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