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미 대통령 선거결과에 당황하는 한나라당, 이제 정신차려야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1
  • 게시일 : 2008-11-08 17:10:54

미 대통령 선거결과에 당황하는 한나라당, 이제 정신차려야한다


미 대통령선거에서 오바마 당선자의 압도적 당선을 보고 한나라당과 차명진 대변인이 많이 당황한 모양이다.
 
오바마 당선자가 중산층 이하 서민 중심의 감세정책을 제시하고, 대결보다는 협력과 평화를 내세워 당선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번 대선 결과로 강부자 중심의 성장지상주의 정책인 MB노믹스와 북한대결정책이 시대적 조류에 벗어난 것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된 것이다. 더욱이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만큼 민주당은 포기할 것을 요구하였을 뿐이다. 또한 이러한 민주당의 입장은 일관된 것이다.
 
한국이 미국과 똑같은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 일이 없다. 그럼에도 차명진 대변인은 민주당의 주장을 “한국이 미국과 똑같은 방식으로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사실을 왜곡했다. 더욱이 “한국에서도 흑인 대통령을 뽑자는 것이냐”는 주장은 인종차별주의로 이해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발언이다.
 
차명진 대변인 말대로 ‘오바마 당선을 맞이해 한국 지도자들이 할 일은 이치에 안 맞는 주장을 할 것이 아니라,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초당적으로 고민하는 것’이다.
 
오바마의 당선을 보고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국민이 불안해 한다’는 등 스스로 당황한 기색을 보이더니, 차명진 대변인조차 냉정함을 잃어버린 듯하다.
 
이미 맞은 변화이니 한나라당이나 차대변인은 당황하지 말고, 정신을 똑바로 차려 무엇이 국익인지에 몰두해 주기 바란다.


2008년 11월 8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