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경찰은 반북단체의 극단적 폭력을 방조 말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경찰은 반북단체의 극단적 폭력을 방조 말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오늘 오전 ‘대북 비방 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한국진보연대 단체 회원 40여명이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포함한 반북단체 회원들에 의해 가스총과 스패너로 폭력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얼마전 조계사 주변에서 벌어진 식칼테러에 이어 경찰이 또다시 폭력행사를 방치한 것이고 이를 비호한 것이다.
이미 민주당은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분열만 부추기는 삐라살포가 남북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며 중단할 것을 누차에 걸쳐 촉구해왔다.
그러나 정부여당은 앞에서는 이들의 행동을 막겠다면 서도, 뒤에서는 ‘상 줘야할 일’이라며 부추기는 이중적 태도를 보여 왔다.
더욱이 대책을 세우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이제야 이들 단체와 ‘대화를 나누겠다’며 마지못해 나설 뜻을 비치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비이성적이고 끔찍한 폭력을 행사한 사람들에 대해 응당 책임을 물어야 하며, 폭력을 비호한 파주경찰서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남북관계가 더 큰 파국으로 치닫기 전에 대북삐라 살포가 중단되어야한다는 국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정부가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08년 12월 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