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피도 눈물도 없는 한나라당 김성조의원은 대국민 사과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12-02

피도 눈물도 없는 한나라당 김성조의원은 대국민 사과하라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성조 의원이 '지역별 차등 최저임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별로 물가가 다른 만큼 임금도 달리 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임금 기업은 수도권으로, 저임금 기업은 지방으로 가야 한다'며 노령층 최저임금도 낮출 것을 주장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성조 의원이 지역민에 대한 차별을 당연히 하고, 노령층 노동자들을 차별하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다니 지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맞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집권여당의 연구소장이면 위기에 처한 경제를 살리는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런데 국민을 우롱하고, 지역민과 노령층 노동자를 두 번 죽이려 하고 있다.

최저임금은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기에 이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만든 것이며, 오히려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은 물가의 상승 속에 오히려 줄어왔다.

더욱이 고용과 임금을 맞바꾸자는 발상은 지방 노동자와 노령층의 행복한 삶을 영위해야 할 존귀한 인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줄여야할 비용이고 기업의 부담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지 두렵다.

한나라당은 경제 난국을 헤쳐 나갈 대책은커녕 국민들의 가슴에 피멍만 들게 하고 있고, 국민 살릴 대책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대책만을 연구하는 것 같다.

피도 눈물도 없는 김성조 의원은 국민에게 즉각 공개 사과하라.

2008년 12월 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