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YTN은 해고자 전원 복직과 징계를 철회하고, 구본홍씨는 사퇴하라
YTN은 해고자 전원 복직과 징계를 철회하고, 구본홍씨는 사퇴하라
YTN 사태에 대한 예비실사를 벌여온 국제기자연맹(IFJ) 에이든 화이트 사무총장이 어제(17일) 기자회견을 갖고 ‘YTN 사태에 정부 책임이 있으며, 정부는 언론자유를 보장한다는 성명을 발표해 YTN을 둘러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YTN 해직기자들의 징계가 철회되고 복직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사퇴 여론에 몰린 구본홍씨를 지키기 위해 YTN의 재승인 보류라는 극약처방을 쓰는가 하면, YTN 사옥에 경찰병력을 투입하는 등 80년 전두환 군사독재을 방불케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분명한 경고이다.
이명박 정권은 이러한 경고를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 또한 YTN 사태가 실패로 돌아가게 되면 국제 언론계와 함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경고 역시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민주당 역시 다시 한번 경고한다. 불량 낙하산 구본홍씨 감싸기는 대한민국을 국제적인 망신거리로 삼고 말 것이며, 제2, 3의 더 큰 촛불이 타오르는 결과를 자초할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구본홍씨의 사퇴만이 YTN 사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임을 이제는 인정해야 할 것이다.
2008년 12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