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 의원들은 청부용역회사 직원들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8-12-31


한나라당 의원들은 청부용역회사 직원들인가


오늘 한나라당 의총에서 경악할만한 발언들이 쏟아졌다고 한다.

“경위 시켜서 의장이 그 문을 뚫어야 한다. 전기톱으로 쇠사슬 끊어도 된다. 단전, 단수해야 한다.” (이군현 의원)
“식사나 물 인간적으로 필요한 이런 거 제한하고 기다리자. 인간으로서 극복할 수 있는 한계를 경험시켜 보자.” (진성호 의원)
“전광석화처럼 질서를 유지해주시라. 의사당을 정리해주시라.” (진수희 의원)

국회 본청과 본회의장에 단전, 단수와 음식물 반입 금지라니 21세기 대한민국 국회를 개발독재시대의 강제철거 현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인가?

청와대는 청부용역회사 직원을 지휘하는 현장 감독처럼 MB악법을 압박하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강제 철거에 나선 청부용역회사 직원처럼 밀어붙이기에 나섰다.

특히 국회의장에게 경찰력 투입 등 경호권 강화를 주문하고, 인간의 기본권조차 무력으로 짓밟으려는 반인권적 발상은 군사독재의 후예답다.

민주당에 대한 모독과 탄압이 이렇다면, MB악법 처리 후 우리 국민이 당할 현실은 어떨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민주당은 어떠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에게 가해질 폭압을 막기 위해 끝까지 MB악법에 맞서 싸울 것이다.


2008년 12월 31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