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자격 없는 국방부장관, 공군참모 총장은 스스로 물러나라
자격 없는 국방부장관, 공군참모 총장은 스스로 물러나라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방위 공청회에서 공군이 “충돌방지 장치를 달아야 하지만, 충돌위험은 전혀 없다”는 식의 초등학생도 웃을 억지를 늘어놓고 있다.
안보보다 친구와 재벌이 더 중요한 대통령에 눌리고, 줏대 없는 국방부장관에 휘둘리며, 본보기로 수장을 잃은 채 여론의 총알받이가 되어버린 공군이 애처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롯데가 공사비를 부담하는 것 외에 바뀐 것이라곤 없는 상황에서 수십년간 지켜온 임무와 원칙을 팽개친 공군과 국방부는 변명을 궤변에 불과하다.
군인으로서의 명예와 기개도 다 버리고, 자리에 연연하며, 나라보다 대통령과 재벌에 과잉충성하는 공군과 국방부가 과연 이 나라의 국방을 책임질 수 있을까?
자신조차 지키지 못하는 현재의 공군과 국방부에 이 나라의 국방을 맡긴다는 사실이 불안하기만 하다.
대한민국 안보에 심대한 위협을 초래하고, 대다수 군인의 명예를 더럽히며, 지휘관으로 권위를 잃어버린 공군 참모총장과 국방부 장관은 스스로 물러나라.
2009년 2월 3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 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