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조정식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
조정식 원내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 시 : 2009년 2월 20일(금) 14:10
□ 장 소 : 국회정론관
■ 한나라당의 운영위 소집 해태 관련
입만 열면 "민주당이 놀고 먹는다"며 말도 안 되는 비난으로 일관하던 한나라당이, 정작 운영위 소집에 대한 야당의 요구에는 해태하고 있다.
민주당은 어제도 재차 운영위 소집을 한나라당에 요구했고, 김형오 의장조차 '국회 사무처, 입법조사처 등의 조직개편안'의 시급성 때문에 여야 원내대표에게 운영위 소집을 요구하는 상황임에도 한나라당은 운영위 소집을 계속 거부하고 있다.
민주당은 다음주 이틀간 운영위를 개최하여 청와대와 국회사무처 기관보고를 진행할 것이며, 특히 청와대 업무보고시, 대통령실장, 홍보기획관, 대변인, 국민소통비서관 및 담당 행정관을 출석시켜 용산참사 여론조작 사건의 경위와 실태를 파악하고 또 다른 은폐의혹 대한 여부를 심도있게 추궁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청와대 보호막 역할을 중단하고 민주당의 운영위 소집 요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
■ 한나라당의 이중플레이 중단, 민생법안 수용 촉구 관련
어제 "야당과 대화하겠다"고 박희태 대표의 연설이 있자마자, 국회 문방위에서 한나라당 고흥길 위원장이 '방송장악법 직권상정'의 뜻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겉으로는 평화를 이야기하면서 뒤로는 제2의 입법전쟁을 준비하는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2월 국회를 또다시 전쟁터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경제위기극복과 무관하고 사회 갈등만 일으키는 쟁점법안을 미루고 민생경제법안 처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민주당은 어제 2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해야 할 18개 민생경제법안을 선정했다. 또한 오늘은 용산참사와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과 을 마련했다.
민주당은 남은 2월 국회 회기 동안 서민과 영세자영업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경제 법안 처리에 전념할 것이다. 한나라당의 전향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 희망 나누기 세비공제 관련
민주당은 오늘 2월 세비부터 서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희망나누기’세비공제를 실시한다. ‘희망나누기 세비공제’는 작년 12월 5일 의원총회와 정세균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 세비 10% 반납”제안에 따른 것으로 오늘 현재 민주당 소속 의원 69명이 월간 2,652만원씩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단체에 기탁할 것이다. 올 연말까지 총액은 2억 9,170만원이다.
69명 중 39명이 세비 10%를 기부하고, 나머지 의원들은 형평에 따라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희망나누기 세비 공제를 올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다음주 지정 기탁 기관을 선정하여 기부약정서 체결을 할 것이다.
2009년 2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