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의 수준을 보여주는 윤상현 대변인의 논평
한나라당의 수준을 보여주는 윤상현 대변인의 논평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이 ‘민주당이 막말 정치, 화풀이 정치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공격하고 나섰다.
윤 대변인은 이어 ‘표적으로 이상득 의원을 몬 것도 모자라 청와대까지 걸고 넘어 ABC도 모르는 무지이자, 옹졸한 시기심의 흥얼거림이다’고 했다.
어제 오전 이상득 의원의 방송관련법 강행지시 발언이 ‘사실 무근’이라며, 정정을 요구했던 논평 시즌 2다.
60%가 넘는 국민들이 반대하는 미디어 관련법을 국회법도 무시한 채 불법날치기 상정 시도를 해 놓고 적반하장격으로 민주당이 막말 정치, 화풀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공박하는 모습에 실소를 금할 길 없다.
한나라당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통령 형님이 ‘더 밀리면 안 된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자, 고흥길 위원장을 앞장세워 ‘형님의 지침’을 충실히 실천한 것은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이다.
미디어 관련법 상정은 형님의 지시를 받아 정권 생일상에 바친 추한 선물이다.
연막작전과 얄팍한 꼼수로 불법 상정 미수사건은 감추며, '남 탓 타령'한다고 속아 넘어갈 국민이 아니다.
윤상현 대변인의 논평이야말로 한나라당의 수준을 그대로 반영한 막말과 저질 논평이다.
2009년 2월 2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