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조정식 원내대변인, 한나라당 로텐더홀 점거농성 관련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3-01


조정식 원내대변인, 한나라당 로텐더홀 점거농성 관련 브리핑

□ 일  시 : 2009년 3월 1일(일) 20:50
□ 장  소 : 국회정론관


날치기당 한나라당의 본색이 드러났다. 한나라당은 본회의장 입구 기습점거는 MB악법을 통째로 날치기하겠다는 속셈을 드러낸 것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연말 야당의원들의 통외통위 회의장 출입을 막고, 한미FTA 비준안을 날치기 상정하더니 오늘은 본회의장 입구를 점거해 MB악법을 날치기할 준비태세를 갖춘 것이다. 더구나 정세균 대표와 박희태 대표의 회담이 예정된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본회의장을 입구를 점거한 것은 정치 도의를 저버린 파렴치한 행위이다.

여야 대표가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릴레이 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직권상정을 빨리하라며 국회의장을 압박하는 농성은 더이상 집권당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의 의총을 빌미로 경찰 기동대까지 동원해 국회를 계엄령 상태로 만든 김형오의장과 국회사무처가 한나라당 점거 농성을 어떻게 처리할지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 국회의장과 사무총장은 즉각 한나라당 의원들을 소개하여야 하며, 한나라당은 앞에서는 협상하고, 뒤에서는 날치기를 준비하는 이중플레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대표회담을 앞두고 본회의장 입구를 기습점거한 한나라당에 항의하던 중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이 서갑원 수석부대표의 복부를 가격하고 넘어뜨려 서갑원 수석부대표는 허리에 상해를 당했다. 한나라당은 폭력정당인가. 폭력을 행사한 조원진 의원은 책임져야 한다.


2009년 3월 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