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상득 의원님, 이명박이가 아니라 대통령입니다
이상득 의원님, 이명박이가 아니라 대통령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이 대통령에 대한 호칭을 ‘이명박이’라고 해 청와대가 곤혹스러워한다는 보도가 있다.
보도를 사실로 가정할 때 이상득 의원은 공(公)과 사(私)를 구분 못한 참으로 가벼운 '형님'이다.
아무리 대통령의 친형님이라 해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은 대통령으로 해야 한다.
대통령을 ‘이명박이’라고 호칭하는 것은 이상득 의원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보지 않고 자신의 동생으로만 생각한데서 비롯된 것 아닌가.
이상득 의원이 부지불식간 자신이 대통령 위의 ‘상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모른다.
말은 사람의 인격을 표현한다.
이상득 의원은 최근 “내가 이명박이 똘마니냐”고 말했다는 보도도 있다.
천박한 인품에서 나타난 경박스럽기 그지없는 표현이다.
대통령의 친형으로서, 고희를 넘긴 6선 국회의원으로서 격에 맞는 언행을 기대한다.
2009년 3월 3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 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