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대통령의 라디오연설은 자화자찬 아니면 야당 때리기 도구인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3-10

                      대통령의 라디오연설은 자화자찬 아니면 야당 때리기 도구인가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연설이 벌써 10차례나 진행됐다.

그간의 라디오연설은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대한 자화자찬 아니면 네 탓 타령의 전파 낭비였다.

또한 ‘말 따로, 정책 따로’의 라디오연설 내용 또한 국민의 불신을 가중시켰다. 

중소기업, 경제 등에 대한 대통령의 전망은 번번이 틀렸고, 해외순방 중에 가진 정상들과의 대화를 소개하며 야당과 국민을 폄훼하는데 시간을 허비했다.

이제라도 청와대는 10회에 걸친 대통령의 라디오연설이 ‘국민탓’, ‘야당탓’, ‘언론탓’ 한 것 말고 남긴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기 바란다.

아울러 일방주입식 라디오연설로는 결코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깨닫기 바란다.

아울러 KBS 역시 국민의 알권리나 국정운영에 대한 건전한 공론을 위한다면 야당 대표의 반론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을 외면하지 말기 바란다.


                                                 2009년 3월 1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대통령 라디오 연설 일지*

1. 2008년 10월 13일 우리에겐 희망이 있고 미래는 여전히 밝습니다.

2. 2008년 11월 03일 중소기업을 살리는 것이 내수를 살리는 길입니다.

3. 2008년 11월 17일 어려움의 실체를 알려면 세계의 눈으로 자신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2008년 12월 01일 젊은이들의 일자리 해결은 가장 중요한 국정 가운데 하나

5. 2008년 12월 15일 따뜻한 가족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납시다.

6. 2009년 01일 12일 정치개혁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합시다.

7. 2009년 01일 24일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열어 갑시다.

8. 2009년 02월 09일 원칙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고 서고 나라가 바로 서야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9. 2009년 02월23일 좋은 교육 없이 좋은 인재를 기대할 수 없고, 좋은 인재 없이 좋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10.2009년 03월09일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