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3-26

김유정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09년 3월 26일 오후 5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한나라당의 박연차 리스트 공세 관련

여야를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펼쳐진 박연차 회장의 광폭로비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검찰수사는 아예 야당의 씨를 말리겠다고 작정한 듯하다.

한나라당과 청와대는 성역없는 수사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검찰의 칼날은 야당을 향해 정조준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구속된 추부길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받은 돈 2억을 어디에 쓰고 어떻게 로비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그동안 이름이 거론되었던 여권의 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천신일 사장,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 허태열 의원, 권철현 주일대사도 조사에 나서야 한다.

박연차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의 핵심키를 쥐고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도 미국에서 즉각 소환조사해야 한다.

민주당은 작금의 검찰수사를 청와대 발 기획사정이자 전정권에 대한 보복사정으로 규정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광재 의원의 사퇴결심을 적극 만류할 것이다.

이 문제는 정계를 떠날 일이 아니라 당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가야 할 문제이다.


2009년 3월 2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