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귀 기울여야 할 전 CIA 지부장의 충고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3-30

귀 기울여야 할 전 CIA 지부장의 충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정보기관 인수분야 팀장을 역임한 아서 브라운 전 CIA 동아시아지부장이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에게 보다 주도적으로 대북정책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운 전 지부장이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자처한 것은 한미간 대북정책 조율이 그만큼 시급하기 때문이라고 언론은 지적했다.

부끄럽지만 브라운 전 지부장의 발언은 이명박 정부가 귀담아들어야, 아니 꼭 실행해야 할 조언이며 충고이다.

남북문제는 남한과 북한이 주도해야 한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출범 후 대북 강경책을 고수했으며, 북한 역시 국민의 정부 이전의 남북 관계로 회귀하고 있다.

브라운 전 지부장의 충고가 아니더라도 이명박 정부가 남북문제를 주도하려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전제다.

이를 위해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가 성과를 거뒀던 6.15와 10.4 선언을 이행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민주당의 협력이 필요하다면 민주당은 협력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2009년 3월 30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 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