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한명숙 상임고문, 부평 청천1동 CGV 지원유세
정세균 대표-한명숙 상임고문, 부평 청천1동 CGV 지원유세
□ 일시 : 2009년 4월 19일 14:00
□ 장소 : 청천1동 CGV 앞
■ 정세균 대표
오늘 날씨가 아주 좋다. 아침에 시민들께 인사드리러 원적산 공원에 갔는데,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가족들과 좋은 휴식을 취하고 있으셨다. 날씨처럼 대한민국 경제도 좋아져야 할텐데, 언제 좋아질 수 있을까 걱정이다. 특히 서민경제가 좋아져야하는데 이명박 정권이 과연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명박 정권은 서민경제를 살리지는 못하고 특권층의 경제에만 봉사를 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의 서민 성적표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이번 4.29 부평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
부평에는 GM대우 가족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민주당은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들이기 위해, 카드수수료 인하·부가세 인하를 추진했다. 또한 민주당은 예산안을 편성할 때도 중소기업의 지원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러한 부문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부자감세만을 추진하고 소득이 높은 사람들의 부담만을 줄여주는 데만 몰두했다. 인천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명박 정권의 무능한 특권경제를 단호하게 심판을 내려주셔야 한다. 이번 4월 29일 선거일을 이명박의 특권경제를 심판하는 날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은 과외비를 반으로 줄이고 공교육을 살리겠다고 국민들께 약속했다. 그러나 현실은 과외비는 올라가고 공교육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과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인천시민 여러분! 자신들의 공약을 하나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명박 정권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이미 10일 전에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국민들은 단호한 심판을 내리셨다. 경기도민들이 이명박 정권의 특권 교육 정책을 심판했다. 4월 29일 인천시민들도 이명박 정권의 잘못된 교육정책을 단호하게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경제와 교육 문제뿐만 아니라 남북문제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명박 정권은 모든 분야에서 실정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이명박 정권의 실정을 이번 4.29 선거에서 심판하지 않는다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아! 내가 다 잘했구나.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해도 되겠구나”하는 착각에 빠질 것이다. 4월 29일 인천 부평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에 확실한 경종을 울려야 한다. 인천 시민들의 표로써 심판해 주셔야합니다. 저 정세균의 연설만으로 심판이 되지 않는다. 부평 시민들의 표로써 심판이 가능하다. 4월 29일 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의 특권 경제를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연일 TV와 신문에 과거 정권과 관련된 내용이 중계방송 되고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4.29 선거를 겨냥한 표적사정이고 편파수사이기에, 잘못된 편파수사는 중지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물론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따져야 한다. 그러나 왜 이 시점에 TV와 신문을 과거정권에 대한 수사 뉴스로 장식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러한 편파 사정은 4.29 선거를 겨냥한 것이기에 당장 중지해야 한다. 수사는 공정하고 공평해야 한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공평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수사는 완전히 공정성을 상실한 수사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천신일씨의 떡값 의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대선자금 30억 제공설, 한상률 국세청장의 도피설은 전혀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현정권에 대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검찰의 잘못된 수사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자신도 국민적 의혹이 있으면, 조사를 받고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왜 300억의 재산가가 30억을 차용했는지, 차용증은 있는 것인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민주국가의 기본이다. 이것은 분명 재보선을 겨냥한 잘못된 선거용 사정이기에, 불공평한 수사를 당장 중단하라고 다시한번 분명히 요구한다.
한나라당은 170여석을 가지고 있는 거대 여당이다. 민주당은 83석 밖에 되지 않아서 무척 힘에 부친다. 여야가 견제와 균형을 잘 맞추어 국회를 이끄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이다. 민주당이 힘이 부족해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작년 연말에 MB악법을 막기 위해 민주당이 고군분투하는 것을 기억 하실 것이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오는 6월에도 방송악법·국정원법·핸드폰도청법 등 각종 MB악법을 밀어 붙이려 한다.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MB악법을 반드시 막아야 하는데, 민주당이 힘이 부친다. 부평 시민들이 홍영표 후보를 국회에 보내주셔야 MB악법을 막아낼 수 있다. 민주당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란다. 한나라당에 의석 하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홍영표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면 민주당에는 10석처럼 소중한 의석이 된다. 오는 4월 29일 선거에서 홍영표 후보에게 1표를 주시는 것은 여러분의 유능한 지역 일꾼을 뽑는 1표이며, 이명박 정권의 독선을 막는 1표이다. 그리고 야당인 민주당에 힘을 보태주시는 일거삼득의 1표이다.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독주, 잘못된 정책을 단호하게 심판해 주시기 바란다. 힘이 부족해서 제1야당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민주당에게 힘을 주시기 바란다.
■ 한명숙 상임고문
홍영표 후보의 지원을 위해 나왔다. 지금 여기는 많은 택시들과 버스가 지나가고 있고, 부평 시민들이 장사를 하고 계신다. 장사하시기 얼마나 힘드신가. 장사가 거의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속이 상하고 마음이 불편하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 정부가 747이라는 구호를 들고 나와서 국민들을 속였다. 허울 좋은 구호에 속아서 국민들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아줬다. 대통령 당선된 이후에 그래도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경제 하나는 살릴 수 있겠지’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이제 1년이 넘었다. 경제가 어떻게 됐는가. 경제가 잘 나가고 있는가. 물론 세계의 경제가 워낙 어렵다고는 하지만, 우리 경제는 심각하다. 이명박 정부가 경제정책을 잘못 썼기 때문이다. 이런 잘못된 경제를 가지고 4년간 서민 경제를 죽인다면, 국민 대다수가 고통스럽고 불행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부평 선거는 반드시 홍영표 후보가 당선돼서, 잘못된 정책을 쓰고 있는 이명박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선거가 중차대한 선거라는 것을 부평 시민들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이번 선거는 아시다시피 한나라당의 후보였던 사람이 불법 선거를 해서 유죄 판결을 받아 생긴 선거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사과 한마디 없다. 그러고 또 이번에도 부평과는 전혀 관계없고 인연 없는 강남 사람을 부평에 내려 보냈다. 어떻게 부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부평경제를 살리고 GM대우를 살리고 주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겠는가. 홍영표 후보는 부평에서 뿌리 내리고 부평에서 잔뼈가 굵고 부평이 키운 부평의 아들이다. 27년 전 GM대우의 용접공으로 내려와서 27년간 부평에 뿌리박고 살았다. 이번만은 속지 마시기 바란다. 한나라당의 공천은 낙하산이다. 홍영표 후보는 패기 있고 도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속지 마시고 부평사람 그리고 서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홍영표 후보를 찍으신다면, 부평경제는 살아날 수 있다. 여러분, 마음 편해질 수 있다. 이번 선거야말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이 정부의 거듭되는 실정을 심판하고, 우리나라와 부평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2009년 4월 1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