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6-02

김유정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09년 6월 2일 오후 4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은 거짓말청장인가?

주상용 서울청장에게 묻는다.

경찰의 시민분향소 강제철거 동영상을 보고도 의경의 실수였다는 되지도 않는 변명을 또다시 반복할 것인가.

무전기와 마이크를 들고 ‘다 들어내라’고 외치고 있는 경찰지휘관의 모습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는지 답변을 기다리겠다.

의경의 실수였다고 보고 받았다면 경찰의 기강이 완전히 무너진 것이니 더더욱 문제가 아니겠는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의 목에 지팡이를 걸어 옥죄는 경찰의 모습에서 분노를 넘어 진한 슬픔을 느낀다.

국민을 등지고 거짓말까지 해가며 이명박 정권에 대한 충성을 다하고 있는 주상용 서울청장의 활약이 참으로 눈물겹다.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은 수준 낮은 거짓말에 대해 즉각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단언컨대, 국민과 야당을 능멸한 대가로 파면되어야 마땅하다.

■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관련

서울대 교수 100 여명이 내일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민주주의의 후퇴를 걱정하는 서울대 교수들의 고뇌에 찬 결단을 지지한다.

지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위기이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명박 정권은 귀를 열어야 한다.

지식인들의 국정비판마저 무시한다면 이명박 정권은 마침내 구제불능 정권이 되고 말 것이다.

반성과 변화없는 정권은 희망도 없다.

이명박 정권은 국민들의 원망과 비판의 소리가 더욱 커지기 전에 잘못을 사죄하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길 요구한다.

2009년 6월 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