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54회 현충일 아침을 맞으며
54회 현충일 아침을 맞으며
54주년 현충일을 맞아 국권회복과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당당한 주권국가이자 민주국가로 성장해온 대한민국이 오늘 위기에 서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후퇴와 경제 위기, 남북관계 경색 등 안팎으로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께서 비운에 서거하시는 사태에까지 이르러 국민은 충격과 도탄에 빠져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마음을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야 할 집권세력은 나라를 분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에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독선과 오만으로 점철한 국정기조를 전환하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적 위기를 헤치고 나갈 수 있도록 통합의 정치를 펼쳐주십시오.
대통령의 진정한 반성과 자성이야말로 국민 통합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2009년 6월 6일
민주당 대변인 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