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안상수 원내대표는 이중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중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일당독재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여야 합의 없이도 자동으로 임시국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은 국회의장이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안상수 원내대표의 발상은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주의 정신을 파괴하는 것이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다수 의석의 힘만 앞세우는 수의 횡포가 아니라,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여 민심에 부합하도록 운영해야 한다.
현행 국회법이 교섭단체 간 합의에 의해 의사일정과 본 회의 안건을 결정하도록 규정한 것은 민심을 대변하는 의회를 만들라는 것이다.
이러한 국회법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개악하겠다는 한나라당의 발상은 국회를 이명박 정권의 여의도 출장소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이다.
방송장악법 등 MB악법을 날치기 하려는 속내임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더구나 지금은 여야 원내대표들이 연일 회담을 갖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전쟁터의 장수들도 협상 시에는 상대방의 진지에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앞에서는 야당과 협상한다면서, 뒤에서는 국회법 개악을 밀어붙이고, 외통위 회의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등 공룡 여당 한나라당의 횡포와 몰염치함이 국회를 파행시키는 주범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중플레이를 즉각 중단하고 야당과의 협상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
또한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여 잘못된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야 할 것이다.
2009년 6월 15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