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2010 서울 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이강래 원내대표 축사
제4기 2010 서울 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이강래 원내대표 축사
□ 일시 : 2009년 6월 18일 17:30
□ 장소 : 영등포당사 대회의실
■ 이강래 원내대표
2010 서울정치아카데미 4기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반갑다. 최근 일정이 많아 행사 때 마다 즉석에서 생각하곤 하는데 어떤 말씀드리는 것이 여러분께 유익하고 저를 오래 기억하실까 생각했다. 내년 지방선거에 뜻을 갖고 계신 출마자 분들이시라고 생각해서 그와 관련된 말씀을 드리겠다.
제가 5월 15일 원내대표 선거를 이겨서 당선됐는데, 그때 공약이 민주당 지지율을 연말까지는 25%까지 끌어올려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르는데 필요한 인재를 모시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그 일을 이번 원내대표의 몫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하고 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제가 운이 좋은 것 같다. 여론조사 결과가 껑충 뛰어 조사에 따라서는 30% 까지 가는 것도 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노무현 대통령께서 저희에게 주신 유산 덕택이라는 말씀드린다. 참으로 억울하게 가셨는데 민주당에는 큰 유산을 남겨주셔서 그 유산을 잘 지키고 확대해 나가면 틀림없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말씀드린다. 원내대표로써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결국은 정당 대 정당의 대결의 장인 국회를 통해 이뤄질 수 밖에 없다. 국회를 통해 야당으로서 충실한 역할을 하고, 정부여당의 잘못을 비판하고 견제하는 정당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민생, 서민들 생활과 관련된 중요한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한 정책과 비전 경쟁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 보다 우위를 점하고, 그 결과 정책정당 비전정당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 제 몫이고 제가 맨 앞에서 추진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잘하면 금년 연말과 내년을 거치면서 한나라당보다 훨씬 유리한 입장에서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다. 팸플릿을 보니 '2010 서울 탈환' 인재를 모신다고 했는데 저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사건이 나기 전에 제 계산으로는 임시국회를 잘 갈무리하고 정기국회 과정에서 저희가 국감이나 그밖에 과정을 통해 잘 해내고, 10월 재보선을 잘 해내면 20% 벽은 돌파하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전략 부분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가 민병두 전 의원이고, 정기남 KSOI 소장의 도움을 받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말까지 25% 갈 수 있을 것이고 연말까지 그 정도 가면 한나라당이 35%를 간다고 해도 저희가 부동층을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이 커져서 선거 상황이 유리하게 갈 수 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큰 유산을 남겨주셨고, 이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최근에 민주당에는 좋은 소식이 여기 저기서 들린다. 지역마다 어느 지역 어느 분을 구청장 모실려고 하면 먼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이 생기고, 이쪽에서 만나자면 기피하는 분들이 자진해서 전화가 오고, 저희로서는 좋은 상황을 맞고 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큰 뜻을 갖고, 민주당과 함께 해오신걸 로 안다. 지금까지 나름대로 잘 왔는데, 이 불꽃을 꺼뜨리지 말고 잘 살리고 키워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그런 정국 관리하고 상황을 만드는 것이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
최규식 시당위원장님은 제일 가까이 지내는 친구이자 늘 존경하는 동료의원이다. 서울시당을 잘 이끌어서 아카데미 운영해 달라는 말씀드리고, 민병두 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상대를 잘못만났다. 홍준표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하고 싸워서 굉장히 선전했다. 지역에 내려가 있으면서 민병두 전 의원을 늘 걱정했는데 거의 대등한 선거를 치러냈다. 내년 지방선거를 잘 치러내면 다음 2012년 압승할 것 같다. 홍준표 전 원내대표를 떨어뜨리고 오면 국회와서 굉장한 회오리를 일으킬 것이다. 정기남 소장은 잘 아시는 것처럼 여론조사 관련한 최고의 전문가고 정동영 대선 후보를 만든 실제 주인공으로 선거 관련된 노하우를 여러분께 아카데미를 통해 전수해드릴 것이다. 저도 여러분께서 소원성취하도록 노력하겠다. 하루도 빠지지 마시고 꼭 참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 감사드린다.
2009년 6월 18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