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이명박정권 정치보복 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 안양교도소 항의 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6-22

이명박정권 정치보복 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 안양교도소 항의 방문


□ 일시 : 2009년 6월 22일 오전 11시 - 11시40분
□ 장소 : 안양교도소 소장실


오늘 안양교도소측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입감을 준비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했다'는 OBS보도와 관련해 안양교도소를 항의방문했다.

오늘 항의방문은 정치보복 특위 위원 백재현, 이춘석, 최문순 의원, 김현 부대변인 방문했으며, 안양교도소측 하기수 소장과 이경식 부소장을 만나 보도가 나온 경위를 조사했다.

이춘석의원은  안양교도소측이 TF팀을 구성한 사실이 있는지, 법무부로 부터 비공식적으로 공문이 내왔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물었다. 이에대해 하기수 교도소장은 TF팀을 구성한 사실이 없으며, 언론보도도 사실무근이라고 답했으며, 공문, 전보나 전화도  없다고 했다.

백재현의원은 서울구치소나 영등포구치소는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분들이 수감되어있는 현실이라 노무현 대통령이 수감된다면 안양교도소가 될 개연성이 높은 것 아니냐고 물었다.  교도소장은 수용에 관한 부분은 검찰이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거듭 부인으로 일관 했다.

또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례로 비추어 안양교도소가 적절하다고 판단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으나, 교도소장은 검찰이 상황판단을 어떻게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는 다르다고 답변했다.

담당직원이 허위사실을 가지고 언론과 인터뷰했느냐는 질문에 교도소장은 언론에 공개된 부분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거듭 부인했다.

위원들이 취재에 응했던 직원 조사했는지 묻자 교도소장은 조사했고 OBS측에서 '그러면 만약의 경우에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들어오시게 된다면'이라는 가정의 질문을 해 담장 직원이 '전두환 대통령 때와 비슷하지 않겠느냐'는 취지의 대답을 한 것을 사실인 양 허위보도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최문순의원이 인터뷰 내용 중 'TF팀이 언제 구성된거예요'라는 질문에 '바로 전 주이다, 전 주'라고  답변한 내용을 읽자 , 교소도장은 '무슨 근거로 그런 대답을 했는지 모르나 결단코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또한 담당직원이 안양교도소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입감을 준비하는 이유에 대해 '서울에는 형도 있었고 같은 관계인들이 많으니까 안양으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취지인 것 같아요'라는 인터뷰 내용에 대해 교도소장은 '그 직원이 판단할 수 있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 한마디로 없다. 교도소장인 나 자신도 그때 당시 그런 판단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최근 안양검찰청 지청장이 교도소를 방문한 이유를 묻자 부임 후 한번도 오지 않아 와본 것이라고 답변했고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지청장이 와서 나눈 대화내용에 대한 문서를 법무부와 함께 정식으로 요청키로 했다.

아울러 소장이 모르는 상태에서 TF팀을 구성할 수는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검찰과 법무부의 지시가 없이는 TF팀을 구성할 수 없음도 확인했다.

교도소장이 OBS측이 '소장은 모르고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교도소장은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OBS 기자에게 '직원들이 혹시 노무현 대통령이 여기 들어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정도의 얘기는 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전두환 대통령을 모신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혹시 만약에 들어오신다면 우리 교도소로 들어오시지 않을까?하는 정도의 말이었다. 그런 얘기는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고 답변했다.

교도소장은 시종일관 “녹취는 잘못된 것이고 그런 보도는 허위이다”이라며 TF팀 구성 사실을 강력 부인했다.

2009년 6월22일
민주당 이명박 정권 정치보복진상규명 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