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청와대 핵심관계자(이동관 대변인)는 참 바쁘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6-25

청와대 핵심관계자(이동관 대변인)는 참 바쁘다


만사형통 이상득의원을 대변하고 나섰다.

이동관 대변인은 이상득의원이 인사에 개입했다는 언론사의 기사내용을 읽어가며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통령 형님의 인사개입은 국민 모두가 아는 사실이 된지 오래됐다.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로비 의혹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인사로비△ 4.29 경주 국회의원 재선거과정 개입 △ 이상득 의원 측근들의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가정보원 등 요직 포진 △ 포스코 회장 선임과정 개입 등은 그 증거다.

그런 마당에 이동관 대변인이 아니라고 강변한다고 있는 사실이 없어지지 않는다.

이동관 대변인의 말은 거꾸로 들어야 사실에 가깝다는 것은 그동안 수차례의 식언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그런 점에서 이동관대변인의 이번 이상득의원의 개입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반대로 들으면 틀리지 않을 듯싶다.

아울러 이참에 이동관 대변인께 몇 말씀 충고 드린다.

대통령 대변하랴, 형님 대변하랴 참 바쁘신듯하다. 대한민국이 형제공화국임을 스스로 확인해 주고 있다.

또한, 이번에도 청와대 핵심관계자의 그늘에 숨었다.

본인도 이상했던지 ‘대변인이 이야기하는 게 이상할지 몰라도...’라고 전제했다고 하니 이상한 줄 알면 그만두시기 바란다.


2009년 6월 2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