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인사청문회도 한나라당 단독인가?
인사청문회도 한나라당 단독인가?
한나라당이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 자신이 없는 모양이다.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검찰총장, 국세청장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정권 흠집내기 위한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기를 바라는 속내를 끝내 감추지 못하는 참으로 딱한 사무총장이다.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이 야당에 인사청문회 협조를 구하기는커녕, 청문회에 참석한다고 시비를 거는 것은 전무후무한 일일 것이다.
공안통치와 측근정치를 위한 인사였으니 이들이 부적격판정을 받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그렇다고 떼쓰듯 인사청문회를 피해 가려 해서야 되겠는가?
장 사무총장이 민주당의 인사청문회 참석 여부까지 생트집잡는 것을 보니 ‘집권여당 사무총장’도 자질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가 필요할 듯하다.
2009년 7월 3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