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재명 부대변인 현안브리핑
이재명 부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9년 7월 6일 13:5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장광근 명예훼손 손해배상소송 관련
민주당 저격수를 자청한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입이 연일 말썽이다.
우리는 의견이나 비판은 물론 비방이라 할지라도 사실에 기초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수용한다.
사실 오인에 의한 비판도 이해할 수 있다.
사실에 기초한 것인 이상, 자유로운 토론과 평가를 통해 도를 넘은 비방이나 비난은 공감을 얻을 수 없고, 빈축을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장광근 사무총장의 최근 발언은 보통 사람들의 귀를 더럽힐 만큼 수준 이하이다.
그가 국민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으로, 책임있는 공당의 사무총장인지 의심하게 한다.
튀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는 모르나, 장총장의 발언은 비판은 물론 비난수준까지 넘어 악의적 사실왜곡에 이르고 있다.
민주당은 ‘민주당이 살인마 운운하는 플래카드를 게시했다’는 장총장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이를 지적하고 명예훼손으로 고발함으로써 일차 경고를 보낸 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반성과 자제는커녕 이후에도, 떡볶이집 관련한 이석현의원의 ‘떡볶이 집 가지 마라 손님 안온다’는 발언을 ‘떡볶이 집 가지마라. 망한다’고 저주했다고 왜곡하는 등 허위사실유포와 사실왜곡을 일삼아 부득이 개인적 책임을 묻기에 이르렀다.
민주당은 장 총장의 명백한 사실왜곡에 대해 오늘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1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
정당한 비판을 벗어나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형사소송은 물론 민사소송을 통해 끝까지 개인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국민의 정치 혐오와 불신을 줄이고,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이루는 일이라고 믿는다.
2009년 7월 6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