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 예방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민주당 정세균 대표 예방
□ 일시 : 2009년 7월 20일 10:00
□ 장소 : 국회 당대표실
■ 예방 발언
□ 박희태 대표 : 한나라당은 진전된 안을 민주당에 제안했다.
□ 정세균 대표 : 우리가 진전된 안을 전달했다.
□ 박순자 최고위원 : 부드러운 분인데 강성으로 바뀌었다는 말이 한나라당 내에 많다.
□ 정세균 대표 : 나야 부드럽고 싶지만...... 이전에 상임위할 때도 잘 해왔다.
□ 정세균 대표 : 17대를 좀 참고해줬으면 좋겠다. 18대 들어서 소위 한나라당 입장에서 개혁법안
이 너무 많다. 너무 많은 것들을 순차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마치 폭탄이라도 떨
어 지는 것처럼 많이 해 어려움이 있다.
우리는 17대 때 4개 법안인 과거사법, 사립학교법, 국가보안법, 신문법에서 사립
학교법 하나만 직권상정했고 국보법은 끝까지 상정도 못했고 나머지 두개는 합
의 처리했다. 너무 많은 것 들고 나오니 대화와 타협을 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 박희태 대표 : 악법의 판단 기준을 바꿔야할 것 같다.
□ 박순자 최고위원 : MB악법에서 이름을 빼 달라. MB빼고. HT악법으로 바꿔 달라. 그래서 서로
강경해지는 것 같다.
□ 허태열 최고위원 : (회기가) 며칠 안 남았다.
□ 정세균 대표 : MB정권이니까 MB악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청와대가 이런 저런 지시하고 당이 하
위개념으로 전락하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우리가 과감하게 수정한 안
을 집권여당이 잘해 달라.
2009년 7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