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단식 삼일째 오후 동정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7-21


정세균 대표 단식 삼일째 오후 동정 브리핑


○ 한광옥 고문 방문

오늘 오전 10시 20분 단식농성장을 방문한 한광옥 고문은 ‘당 대표의 단식은 차원이 다르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야당대표 시절 지자제 문제 등 현안을 걸고 단식하신 적이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민주화을 위해 단식을 했다. 중요한 고비가 있을 때 단식을 통해 풀었다. 정대표의 단식이 협상을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대표를 위로했다.

정세균 대표는 ‘한나라당이 대폭 양보안을 낸다고 하는데 실제로 내용을 들여다 보면 신통하지 않다. 그래도 협상은 계속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광옥 고문은 노사정 위원장 시절을 회고하며, ‘노사정위원회 당시 어렵게 타결을 봤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한 대화이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를 놓고 대화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한 고문은 ‘지금 여의도 정치가 실종됐다. 정치를 복원시키기 위해 단식을 하는 것이라는 점을 국민에게 강조해 달라.’고 당부하고, ‘정대표의 단식이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며, 당의 단합에 큰 역할이 되고 있다.’며 정대표를 위로했다.


○ 친박연대 이규택 대표 방문

□ 일 시 : 2009년 7월21일(화) 오후 2시 35분
□ 방문 : 이규택 대표, 노철래의원, 전지명 대변인

정세균 대표는 친박연대 이규택 대표의 방문을 맞아 ‘친박연대 대변인이 언론관계법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혀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고, 이규택 대표는 ‘같이 동참해야 하는데...’라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정대표는 ‘이규택 대표께서 한나라당 수석부총무를 맡으셨을 때, 제가 국민회의 수석부총무였다. 그때 한나라당은 대화도 되고 반응도 있었다. 지금은 야당을 깔아뭉개고 대화와 합리적인 방법이 없다. 뜻이 반영 되지 않고 길이 없다.’며 한나라당의 행태를 지적했다.

이규택 대표는 ‘단식은 후유증이 대단하니, 건강 잘 챙기시라’고 격려하고, ‘96년 12월 당시 신한국당이 노동법을 날치기 통과시키면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역사의 교훈인데...’라며 언론악법 강행처리 입장에 대해 비판했다.

정세균대표는 ‘친박연대가 일방적인 처리를 못하게 입장을 유지하고, 직권상정을 반대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철래 의원은 ‘정대표가 고생하고 계시는데 (단식을)풀 수 있는 계기가 빨리 나와야 하는데 안타깝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대표는 단식농장에 방문한 친박연대 대표와 의원단 방문에 대해 거듭 고마움을 표시하고, ‘정신일도(精神一到)하사불성(何事不成)’의자세로 단식에 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KBS 노조위원장 및 대표단 방문

□일시 : 2009년 7월21일(화) 오후 2시 45분
□방문 : KBS 강동구 노조위원장, 최재훈 부위원장 등 노조대표단

정세균 대표를 방문한 강동구 노조위원장은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지는 상황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파업을 결정했다.’며 ‘단식 3~4일이 가장 어려운 시기인데 건강을 잘 챙기시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강위원장은 ‘미디어법에서 공영방송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이 정부는 철학이 없다.’며 ‘현재처럼 미디어법을 졸속상정하지 말고, 9월 정기국회에서 공영방송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을 포함해 진지하게 다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KBS노조의 파업 결정에 대해 ‘정치권은 국정전반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지만 이해관계의 핵심당사자들이 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해 파업을 결정한 것이다’라며 ‘잘 싸워서 이겼으면 좋겠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강위원장은 KBS노동조합 차원에서 준비한 , 등 자료집과 , , 등 세 권의 도서를 정세균 대표에게 전달하고 ‘빨리 털고 일어나셔서 더 큰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009년 7월 2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