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유정 대변인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7-22

김유정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2009년 7월 22일 오전 9시 5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한나라당의 협상결렬 선언과 의장석 점거 상황 관련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하는 상황이다.

한나라당이 협상결렬 선언과 함께 오전 9시 15분경부터 100여명의 한나라당 의원이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의장석 보호조치라는 가당치 않은 말로 의장석 점거를 합리화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망언을 규탄한다.

마침내 조중동에게 방송을 주겠다는 언론악법 강행처리 수순에 돌입하는 것 같다.

한나라당의 의원들이 국회의장석을 점거했는데도 국회의장은 경호권 발동은커녕 오히려 경위들과 함께 한나라당 의원 보호조치에 나선 것 같다. 심지어 한나라당 당직자가 의장석을 점거하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 출석체크를 하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

김형오 의장은 분명히 약속했다. 먼저 의장석을 점거한 당에게 불이익을 주겠다고 분명히 말했다. 김형오 의장의 이런 말을 상기시키면서 즉각 이에 응당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그 응당한 불이익의 조치는 직권상정 거부라는 의장의 확실한 의사표명이어야 한다.

언론악법 강행처리는 우리 정치사의 돌이킬 수없는 수치이자 민주주의 파괴 행위로 기록될 것이다. 민주당은 지금 긴급의총을 통해서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강행처리 수순돌입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 할 것이다.

2009년 7월 2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