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은 ‘민생훼방’ 중단하라
한나라당은 ‘민생훼방’ 중단하라
한나라당의 ‘민생탐방’이 민폐만 끼치는 ‘민생훼방’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나라당 지도부가 충청권 민생탐방을 하겠다며 충북 음성군청에 총출동하자 가장 먼저 민원인 주차장이 통제되었다.
정작 볼일이 급한 민원인들은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며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이러니 “민생훼방 놓지 말고 기본부터 다시 배우고 민생탐방에 나서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어제 오후 박희태 대표 일행이 요란스럽게 아현시장에 나타나자 한 상인은 “아현시장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암행식으로 해야지 이렇게 행사만 해서는 안 된다”고 일침을 놓았다.
쌍용자동차 직원 가족들이 당사로 찾아왔을 때 이들을 문전박대했던 박희태 대표가 ‘민생탐방’ 운운하는 것은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이다.
한나라당이 진짜 민생은 외면하고 이벤트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 판단이다.
한나라당은 국민을 기만하는 ‘민생 쇼’를 즉각 중단하라.
2009년 7월 31일
민주당 부대변인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