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명예를 걷어찬 국회의장은 명예 말할 자격 없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8-14

명예를 걷어찬 국회의장은 명예 말할 자격 없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 회의록 정정 등을 요구한 민주당을 향해 “무례이자 의장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했다.

김형오 의장은 “의장이나 의사국장이나 누구든 회의록 수정에 개입하게 되면 역사의 기록은 정치적 영향을 받게 된다”고 국회대변인을 통해 발표했다.

민주당이 요구한 회의록 정정은 있는 그대로를 기록하자는 것이다.

또한 김형오 국회의장은 민주당을 향해 왈가왈부할 자격을 이미 상실한 국회의장이다.

지난 7월 22일 언론 악법이 한나라당에 의해 강행 처리시도 될 때 김 의장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말해야 한다. 그리고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한다.

7월 22일은 국회의장이 명예와 권위를 스스로 포기한 채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하수인을 자처한 날 아닌가.

김형오 국회 의장에게 다시 한 번 요구한다.

회의록은 있는 그대로 수정하고, CCTV는 전면 공개해야 하며, 언론 악법이 한나라당에 의해 날치기 처리 시도된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


2009년 8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