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신당동 중앙시장 언론악법 원천무효 거리홍보캠페인 브리핑
신당동 중앙시장 언론악법 원천무효 거리홍보캠페인 브리핑
오늘 오후 5시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당지도부 및 국회의원, 당원들이 참여해 신당동 중앙시장에서 언론악법 거리홍보캠페인이 진행됐다.
정세균 대표는 발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은 양극화 정권이고, 국회법과 헌법을 무시한 언론악법은 원천무효”라는 점을 거듭 밝히고 “MB정권이 공안통치로 민주시민과 민주언론의 피와 땀, 눈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MB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오늘날 한국경제는 노동자 농민 상인 서민의 피와 땀 근로자들이 중동이나 외국에 나가서 돈을 벌어와 경제를 일궜다. 그런데 MB정권은 특권 재벌을 위한 경제에 앞장서왔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명박 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137일 만에 북한에 억류됐던 유씨가 귀국했다. 그동안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미국 여기자 2명이 국경에 잘못 들어가 억류되었던 것을 클린턴 전 대통령이 데려왔다. MB정권은 오히려 민주정부 10년간 공들인 남북관계를 원점으로 돌려놓고 파탄시키고 있다. 직통전화, 금강산 관광을 중단시키고 개성공단 등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이명박 정권은 조성된 변화의 기회를 잘 포착해 대북정책 기조를 전환하라. 6.15, 10.4 선언을 이행하고 대북특사 등 남북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북한에도 한마디 하겠다.”며 “유씨를 귀환한 것뿐 아니라 연안호도 인도적 차원에서 한국에 돌려보내야한다.”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특히 “MB정권이 들어서 이산가족 상봉이 없다. 연세가 많이 들어 앞으로 기회가 없다. MB정권은 대북정책기조를 바꿔야 한다. 내일 8.15경축사에 담아서 파탄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정부의 대북기조 전환을 거듭 촉구했다.
정 대표는 한편 “물가가 오른다는 보도가 많다. 중앙시장 여러분도 물건이 잘 안 팔려 장사가 잘 안될 것이다. 민주당이 민생·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사로 나선 김민석 최고위원은 “올바른 언론이 있어야 서민의 입장에서 보도가 된다. 광주에서 사람이 죽어갈 때, 용산에서 사람이 죽어갈 때, 부자의 세금은 내려주고 서민의 세금을 올려도 제대로 목소리를 못 낸다. 방송이 재벌을 독점할 수 있다. 언론법 반대투쟁은 민생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언론악법 원천무효화를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터넷 서명도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오늘 거리홍보캠페인은 정청래 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충조, 최규식, 조영택, 김희철, 김상희, 전혜숙 의원과 정범구 대외협력위원장이 참여했다.
정세균 대표와 당 지도부, 국회의원들은 거리홍보캠페인을 마치고 중앙시장에 들어와 상인들을 만나 민주당의 언론악법 원천무효 투쟁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시장 상인들이 “고생한다.”며 식당에서 음료수를 제공하기도 했다.
2009년 8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