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우상호 대변인 현안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09년 8월 30일 15:35
□ 장소 : 여의도당사 3층 브리핑룸
■ 정세균 대표 ‘민주지도자회의’ 제안 관련
민주당은 오늘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추도기간을 끝내고 모든 일상적 당무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다음 주부터 의원총회와 의원연찬회를 잇달아 열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향후 정기국회의 대책을 논의하는 것과 동시에, 내일부터 정세균 대표는 언론악법 원천무효 지하철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외투쟁을 재기하기로 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원내외 병행 투쟁에 국회의원과 당 소속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정세균 대표께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지도자회의’를 공식적으로 제안하셨다. 오늘 제안하신 민주지도자회의는 최근에 잇달아 결성되고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에 대항하기 위한 범국민적 전선을 제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효과적으로 공동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한 것이다. 각 정당․시민사회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긴밀하게 공동투쟁방안을 논의할 기구로 ‘민주지도자회의’를 제안했다. 각 정당의 대표들과 시민사회단체의 대표들이 정세균 대표의 제안에 응해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심대평 대표 탈당은 야권 파괴 공작의 결과
오늘 대한민국 정치사에 대단히 희한한 일이 발생했다. 정당의 대표께서 자기가 만든 정당을 탈당했다. 심대평 대표의 탈당은 사실상 이명박 대통령의 야권 파괴 공작의 결과다. 통합인사를 한다고 추진한 심대평 대표의 총리직 제안이 결국은 자유선진당을 와해시키는 결과로 치닫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야당 파괴 공작이 결과적으로 국민을 통합하기 보다는 오히려 정치권을 분열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를 빌미로 야당을 분열시키고 파괴하는 공작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민주당은 정치공작의 결과가 어떻게 귀결될지를 면밀히 검토해서 엄격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2009년 8월 3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