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정운찬 후보자 논문이중게재는 학문적 범죄행위?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9-11

정운찬 후보자 논문이중게재는 학문적 범죄행위?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그 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비양심적, 비도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 후보자는 1998년 1월 서울대 경제연구소가 발행한 ‘경제논집’에 ‘IMF와 한국경제’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런데 정 후보자가 2001년 한국행정학회 논문집에 쓴 ‘내가 본 한국경제-1997년 위기 이전과 이후’라는 논문을 보면 8쪽 분량의 90%이상 문장이 같다.

또 철학문화 연구소의 ‘철학과 현실’지에 낸 ‘IMF 구제금융 이후의 한국경제’라는 논문과 한국경제학회 ‘경제학연구’지에 쓴 ‘우리나라 은행산업의 효율성’ 논문도 이중 게재했다.

정 후보자는 2006년 황우석 논문파문 당시 “논문조작 사건은 진리탐구를 본연의 사명으로 하는 대학사회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학문적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가 비록 논문을 조작하지 않았지만 수차례에 걸쳐 자기 표절을 했으니 학문적 범죄행위인지 아닌지 스스로 답변해야 할 것이다.

정 후보자는 또 논문 이중게재 뿐 아니라 혹시 부적절한 추문이 드러난다면 총리직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2009년 9월 11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