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천정배 의원 민생포차 발대식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9-13

정세균 대표, 천정배 의원 민생포차 발대식 브리핑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후 5시 명동성당 입구에서 열린 천정배 의원의 민생포차 발대식에 참가했다.

정세균 대표는 축사를 통해 ‘천정배 의원의 새로운 도전이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천정배 의원이 돌아오는 날이 언론악법 원천무효가 확신이 서는 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먼저 ‘천정배 의원 하면 머리 좋은 사람, 공부 잘하는 사람, 원칙주의자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1옳다고 믿으면 양보를 않는 원칙주의자다. 강직하고 자신의 주장을 굳히지 않을 뿐 아니라 웃음이 해맑은 분이다. 천 의원은 훌륭한 원칙주의자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시절 아무도 함께하지 않았을 때 천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정치개혁과 바른 정치에 천 의원이 앞장서면 항상 승리해왔다. 정세균, 천정배, 최문순은 입장이 같다. 천 의원이 가는 길은 항상 승리해왔다’고 덕담을 했다.

정 대표는 이어 ‘천정배 의원이 국회에 계셔야하는데 포차를 끌고 16개 시도를 다니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 않다. 천 의원이 국회에 있으면 전력을 보강할 수 있겠지만 16개 시도를 돌며 언론악법 원천무효투쟁을 국민과 함께 소통하면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가가 중요치는 않다. 어디 있건 빈민과 서민을 위하면 함께 있는 것이다’라며 장도를 축하했다.

다음으로 나선 김근태 전 의장은 ‘고생길로 가는 천정배 민생포차 팀장과 팀원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달라’고 축하했고, 김진표 최고위원은 ‘나라에 필요한 것이 국민과 소통하는 것인데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잘못해서 우리가 하게 됐다. 새로운 소통 방법으로 언론악법 문제를 최전선에서 싸워 달라’고 민생포차의 성공을 기원했다.

추미애 의원은 ‘천 의원이 17일간 전국을 순회하는 동안 최문순 의원과 함께 시민에너지를 모아가겠다’고 밝혔고, 박영선 의원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포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재 언노련 위원장은 ‘7월 22일 날치기 처리된 언론악법은 지역언론을 말살하고 생존을 못하게 하는 독소조항이 많다. 천 의원께서 지역민들에게 언론악법이 지역을 죽이는 것이라는 점을 강하게 말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답사에 나선 천정배 의원은 격려에 감사하며 ‘50여 일간 국회에서 방 빼고 보좌진은 실직자가 됐다. 매일저녁 원천무효 서명운동과 일인시위를 해왔다. 처음은 어색했지만 이골이 났다. 14년간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국회 울타리를 벗어난 적 없다. 사퇴하니 격려해주는 분도 있고 걱정하는 분도 있다. 7월 22일 한나라당의 불법과 폭력에 의해 민의의 전당이 유린되고 의회정치가 유린됐다. 민생을 살리고 정의를 바로잡아야할 국회가 정권의 하수인으로 들러리를 선 것이다. 정세균 대표와 야당 의원들이 지키려 했지만 이정권의 폭력 앞에 날치기 당했다. 죄송하다. 국회에서 강탈당한 민주주의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왔고 탐욕이 판치는 세상을 정의가 지배하는 새로운 역사를 위해 국민 속으로 나왔다. 국민의 뜻을 하늘처럼 받들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며 서명을 받을 때나 일인시위를 할 때나 국민의 뜻을 느꼈다. 천안을 시작으로 17일간 전국을 다녀오겠다. 10월 1일 다시 뵙겠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 돌아올 때쯤이면 포차에 국민의 민심을 가득 싣고 오겠다. 눈물 젖은 민심의 밥상에 양념 노릇을 하겠다. 가난하고 빈약하지만 맛있고 감칠맛 나는 밥상을 만들겠다.’ 답했다.

이어 정세균 대표와 천정배 의원 등 참가자들은 민심의 바다로 찾아가는 의미로 비빔밥을 만들고 시식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김희선 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발대식에는 김진표 최고의원, 김근태 전의장, 최문순, 김춘진, 추미애, 박영선,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언노련 최상재 위원장, 이계안, 문병호, 정청래, 제종길 전의원 등이 참가했다.

2009년 9월 1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