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제 박선영 대변인이 답변할 차례
이제 박선영 대변인이 답변할 차례
박선영 대변인은 지난 2월 12일 논평을 통해 현인택 통일부장관을 부적격자로 판정하며 ‘국회 인사청문회가 통과의례인가?’라고 밝힌 바 있다.
박 대변인은 ‘인사청문회가 법적 구속력을 갖진 않는다 하더라도 국민을 섬기겠다는 정부가 소시민만도 못한 준법의식을 가진 의혹투성이를 공직자로 임명하는 것은 국민은 물론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능멸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김준규 검찰총장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투기 때문에 위장전입을 했으면 용서받지 못하고, 자녀교육을 위해서라면 위장전입이 용서되느냐’라며 ‘순진하고 착한 국민들의 마음을 헤집어 놓지 마라’라고 했다.
그런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남편인 민일영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1988년 서울 도곡동 MBC 사원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위장전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법관이 어떤 자리인지 박선영 대변인이 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것이다.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자리임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
이제 박 대변인은 자신이 한 말과 글에 대해 답할 차례다.
2009년 9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