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의회민주주의 유린한 김형오 의장 존재가 한국정치의 후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09-14

의회민주주의 유린한 김형오 의장 존재가 한국정치의 후퇴

김형오 의장이 12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을 방해했다가 역풍을 맞은 주 윌슨 공화당 하원의원의 사례를 들어 ‘정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한국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남겼다.

김의장의 적반하장이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김형오 의장은 ‘단 시일 안에 가장 많이 직권상정 한 의회 민주주의를 유린한 의장’, ‘야당과의 약속을 8시간 만에 손바닥 뒤집듯 신의 없는 의장’, ‘야당으로부터 고발당한 최초의 의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사실상 ‘식물 국회의장’아닌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거짓말’이라는 말 한 마디 때문에 공격받고 있는 윌슨의원을 빗대 한국정치를 비유하기에 낯부끄러운 일이다.

김형오 의장이 말처럼 한국정치가 제대로 될려면 의회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다수 힘만 믿고 불법을 자행하는 한나라당 출신의 국회의장이 물러나는 일이 그 출발이 될 것임을 명심하라.

2009년 9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