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임기까지 맘대로 하겠다는 안하무인 이재오 위원장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0-26

                          임기까지 맘대로 하겠다는 안하무인 이재오 위원장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임기를 다 못 채울 수도 있다고 했다.
취임 이후 가히 제왕적 위원장임을 과시하더니 임기도 맘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위원장의 소통령 행보에 대한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르자 이를 잘 새겨듣겠다고 하더니 그것조차 위장이었다.

이재오 위원장은 현장탐방을 앞세워 재선거가 있는 양산의 바로 옆 동네인 밀양을 방문했고, ‘5대 사정기관 연석회의’도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러니 관권선거 의혹이 불거지고, 떼 지어 사람들이 줄 서는 것 아닌가?

이재오 위원장이 이곳 저곳 나설 때마다 해당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산하기관장까지 앞다투어 몰려든다고 하니 이 위원장의 현장탐방은 무소불위 권력자임을 과시하는 쇼일 뿐이다.

이 위원장이 국민의 권익은 아랑곳없이 본인의 정치 스케줄에 맞춘 ‘소통령’ 행세를 위해 위원장직을 이용하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물러나는 것이 도리다.

그렇지 않다면 이재오 위원장은 본인의 말처럼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뿌리 뽑힐 때까지 그 자리에서 제대로 일하시라.

국민의 엄중한 시선을 직시하시기 바란다.


2009년 10월 26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유은혜